특산물 교류 판매 등 공동발전·번영 도모

▲ 평택시새마을회 지회장과 장수군새마을회 지회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새마을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새마을회(지회장 이천석)는 14일 장수군새마을회(지회장 이상수)와 자매결연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 지역 특산물 교류판매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수군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평택시새마을회 회원 단체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연규창),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가 함께했다.

장수군새마을회 측에서는 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회장 이상우), 장수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맹순) 회원단체가 참여했다.

평택시새마을회와 장수군새마을회는 자매결얀 협약식이 끝난 뒤 장수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천석 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두 단체 간 첫 물꼬를 텄다”면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평택시와 장수군은 질 좋은 농수산물을 싸게 공급하고 믿을 수 있도록 상호 보완하는 교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