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모아

▲ 평택시의회 강정구(가운데) 의장과 김영주(오른쪽)기획행정위원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5일 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강정구 의장과 김영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