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수임 대가로 돈 주고받은 변호사와 조폭 적발
사건 수임을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변호사와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전강진)은 1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평택지역 폭력조직 조직원 K씨를 구속기소하고 변호사 G씨를 구속했다.
변호사 G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K씨를 통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폭력조직 관련 사건 등 6건을 수임하고 대가로 건당 20%씩 모두 1천300여만 원의 수임료를 K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동료 조직원에게 “사건을 잘 해결해주는 변호사를 알고 있다”며 G씨에게 사건을 맡길 것을 권유하고 수임료를 받아 챙긴 혐의다.
검찰은 K씨가 불법 알선한 사건이 추가로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전강진)은 1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평택지역 폭력조직 조직원 K씨를 구속기소하고 변호사 G씨를 구속했다.
변호사 G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K씨를 통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폭력조직 관련 사건 등 6건을 수임하고 대가로 건당 20%씩 모두 1천300여만 원의 수임료를 K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동료 조직원에게 “사건을 잘 해결해주는 변호사를 알고 있다”며 G씨에게 사건을 맡길 것을 권유하고 수임료를 받아 챙긴 혐의다.
검찰은 K씨가 불법 알선한 사건이 추가로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최신뉴스
경기도 경기도 평택시고덕면 도시지원1길, 16 고덕비즈타워 318호 대표전화 : 010-2405-5409
발행처 : 인터넷 신문 '평택저널' / 등록번호 : 경기, 아51042 / 홈페이지 : http://www.ptejournal.com
등록일 : 2014년 08월 19일
사업자 번호 : 125-86-01641ㅣ발행·편집인 : 박명호ㅣ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명호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samguri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