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2017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송탄소방서는 2017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송탄소방서는 구급분야 최강소방관 종목의 배창영 소방사가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배 소방사는 오는 10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이병호 서장은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소방공무원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지난달 경기도소방학교(용인시 남사면)에서 구조분야(최강소방관), 화재분야(화재진압 4인조법, 속도방수) 2개 분야(3개 종목)와 수원 화성행궁에서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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