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남부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 성료
평택 신한고등학교(교장 최한증)가 주최하고 본보와 평택대학교가 후원한 제5회 경기남부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가 성료됐다. 올해는 35개 중학교에서 404명(영어 162명, 수학 24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어 부문 금상은 안일중 김주원 학생이, 은상은 비전중 김가을·태민서 학생이, 동상은 비전중 남예림·평택중 이윤석·안양부흥중 이병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수학 부문 금상은 봉담중 송혜근 학생이, 은상은 송탄중 나현준·한광중 백명하 학생이, 동상은 세교중 오현진·윤주은, 평택중 옥재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 우수상은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비전중이 5년 연속 수상했다.신한고 관계자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추론능력 및 종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우수 학생을 수상했다”며 “더욱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공신력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