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벽보에 비방 유인물 부착한 고교생 입건
평택경찰서는 대선 벽보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부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평택 A고교 B군(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지난 2일 평택시 이충동 모 아파트 정문에 설치된 대선후보 선거벽보와 전봇대 등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부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경찰에서 “특정 후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편집한 A4 크기의 유인물 13부를 제작, 벽보와 전봇대 등 시내 곳곳에 부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군이 특정 정당과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지난 2일 평택시 이충동 모 아파트 정문에 설치된 대선후보 선거벽보와 전봇대 등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부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경찰에서 “특정 후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편집한 A4 크기의 유인물 13부를 제작, 벽보와 전봇대 등 시내 곳곳에 부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군이 특정 정당과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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