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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이용한 스마트폰 충전 세계가 주목

기사 등록 : 2018-12-11 13:22: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충전기 삽입 대신 자석으로 붙여
오토커넥터, 국내·세계 특허 획득
6일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 참가

방식이 아닌 자력을 이용한 충전 방식을 개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강소기업 오토커넥터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삽입하는 방식이 아닌 자력을 이용해 충전기 삽입부분에 갖다 대면 바로 붙어서 충전이 가능한 획기적 아이디어로 국내 및 세계특허를 획득했다.오토커넥터가 개발한 자석을 이용한 충전 방식은 지난해 3월 독일 하노버 전시회를 비롯 베를린 IFA 전시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오는 6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전시회에 참가한다.아이폰 4·4S, 안드로이드 마이크로 USB, 아이폰 5·5S, 6·6S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고질적인 스마트폰 삽입부분의 고장을 원천적으로 막을수 있다. 또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한 액세서리로, 부모님들에게는 충전할 때 편리함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오토커넥터 양우식 대표는 “공들여 만든 제품을 카피해서 만든 중국 제품을 수입해 들여와 인터넷에서 팔고 있고 그것을 구입하는 사례가 있다”며 “라스베가스 전시회가 끝나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제품은 대한민국 사람이 만든 대한민국의 특허로 소비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판매하고 있다”며 “제품 구입시 유사제품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외에도 오토커넥터는 올해부터 특허를 이용한 C타입 노트북용과 스마트폰용 제품, 배터리 케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7년에는 특허를 이용한 가전 콘센트도 시판할 예정이다.한편 오토커넥터는 핸드폰에 사용되는 자력을 이용한 충전기를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에 들어가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 자력 이용한 스마트폰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