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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특우회 우정의 날… 평택서 화합의 무대

기사 등록 : 2018-12-11 16:15: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JC특우회 우정의 날… 평택서 화합의 무대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및 제24차 경기지구 JC특우회 우정의날 행사가 지난 30일~31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동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개그맨 김윤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JC특우회 정운범 중앙회장과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호 도의원, 김윤태 시의원 등 내외 인사와 JC특우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정의 무대를 연출했다. 또 식전 행사에서는 초대가수로 초청된 가수 하남석씨와 댄스팀 등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안치돈 경기지구 JC특우회 지구회장은 “소명을 다하기 위해 불꽃같이 자기를 태워 세상을 비추었던 젊은 시절의 사명감은 JC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JC특우회 회원 및 JC가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JC운동의 활성화와 조직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을수 있도록 거듭나자”고 말했다. 정 중앙회장은 “한국 JC 발상지인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1만3천여 특우회 회원들을 대표해 축하한다”며 “현역을 명예롭게 전역한 선택된 특우회 회원인만큼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후배JC발전과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강기종(평택)·이수철(파주)·한기성(장호원)·박웅기(송탄) 수석대표가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홍승근(수원) 수석대표가 경기지구 회장 특별상을 받는 등 20여 명의 회원이 특별표창 및 연차표창을 수상했다. 또 우정의날 행사에는 로컬 회원들의 고희연도 함께 진행, 회원들의 돈독한 사랑을 확인했다.

# JC특우회 우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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