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쌍용차 굴뚝 100일 농성’ 이창근씨 구속 방침
경찰이 쌍용자동차 굴뚝에 올라가 농성을 벌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에 대해 구속방침을 세웠다.
평택경찰서는 25일 오전 11시께 이 실장에 대해 폭력행위 및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주거침입·업무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실장은 지난해 12월13일 쌍용차 평택공장 내부에 침입, 60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100일간 농성을 벌이면서 쌍용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이와 관련 쌍용차는 농성시작 3일 후인 지난해 12월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경찰은 같은달 21일 이 실장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그러나 쌍용차는 지난 24일 고소를 취하한 상태다.
이에 대해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실장의 경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보다는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 구속수사키로 결정했다”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법원에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경찰서는 25일 오전 11시께 이 실장에 대해 폭력행위 및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주거침입·업무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실장은 지난해 12월13일 쌍용차 평택공장 내부에 침입, 60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100일간 농성을 벌이면서 쌍용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이와 관련 쌍용차는 농성시작 3일 후인 지난해 12월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경찰은 같은달 21일 이 실장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그러나 쌍용차는 지난 24일 고소를 취하한 상태다.
이에 대해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실장의 경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보다는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 구속수사키로 결정했다”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법원에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경기도 경기도 평택시고덕면 도시지원1길, 16 고덕비즈타워 318호 대표전화 : 010-2405-5409
발행처 : 인터넷 신문 '평택저널' / 등록번호 : 경기, 아51042 / 홈페이지 : http://www.ptejournal.com
등록일 : 2014년 08월 19일
사업자 번호 : 125-86-01641ㅣ발행·편집인 : 박명호ㅣ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명호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samguri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