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억원대 가짜 비아그라 밀수입 판매
평택해양경찰서는 73억여원대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밀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 및 약사법 위반 등)로 K씨(69) 등 2명을 붙잡아 수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평택ㆍ인천항 등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밀반입한 뒤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한 빌라에서 가공, 제조해 판매한 혐의다.
해경은 지난 10일 이 빌라를 압수수색해 약 73억여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약 50만정과 여성흥분제 및 남성지연제 약 7천병 등을 압수했다.
해경 조사결과 K씨 등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기계로 곱게 갈아 옥수수 전분, 밀가루 등을 혼합한 뒤 약품용 캡슐에 포장,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해경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평택ㆍ인천항 등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밀반입한 뒤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한 빌라에서 가공, 제조해 판매한 혐의다.
해경은 지난 10일 이 빌라를 압수수색해 약 73억여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약 50만정과 여성흥분제 및 남성지연제 약 7천병 등을 압수했다.
해경 조사결과 K씨 등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기계로 곱게 갈아 옥수수 전분, 밀가루 등을 혼합한 뒤 약품용 캡슐에 포장,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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