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보관 일당 ‘덜미’
70억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판매ㆍ보관해온 일당이 검거됐다.
평택경찰서는 12일 가짜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등의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K씨(57)와 중국동포 S씨(여ㆍ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유명 제품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항진균제인 디플루칸(Diflucan) 등 70억원 상당의 가짜 약품을 중국에서 구입한 뒤 인천항 등을 통해 대량 밀수입해 서울 중랑구 소재 한 가정집에서 재가공해 불법 유통시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밀수입한 가짜 치료제를 가정집으로 위장한 작업실에서 별도로 제작한 뒤 재가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 당시 이들이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해온 비아그라ㆍ시알리스 등 74만여정을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총 책임자 K씨를 검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12일 가짜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등의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K씨(57)와 중국동포 S씨(여ㆍ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유명 제품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항진균제인 디플루칸(Diflucan) 등 70억원 상당의 가짜 약품을 중국에서 구입한 뒤 인천항 등을 통해 대량 밀수입해 서울 중랑구 소재 한 가정집에서 재가공해 불법 유통시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밀수입한 가짜 치료제를 가정집으로 위장한 작업실에서 별도로 제작한 뒤 재가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 당시 이들이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해온 비아그라ㆍ시알리스 등 74만여정을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총 책임자 K씨를 검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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