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장비업체 ‘하루 총파업’
‘지역 건설기계 사용 의무화ㆍ체불 방지대책’ 요구
평택도시공사서 집회… “거부땐 장기간 파업” 경고
평택도시공사서 집회… “거부땐 장기간 파업” 경고
평택 고덕신도시 건설현장 장비 사업자들이 평택시 건설기계 사용의무화 및 체불방지를 위한 조례제정 등을 요구하며 1일 총파업을 벌였다.
민주노총 평택지회와 평택·송탄·서부 건설기계 연합회, 고덕 이주민 생계조합, 평택시민 지역발전 비상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 건설기계분과 위원회(이하 비대위) 등 150여명은 26일 평택도시공사 평택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1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고덕신도시현장 건설기계에 관한 모든 사항은 비대위 건설기계 분과 창구로 단일화해 줄 것과 임대료는 평택시 건설기계 기준단가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또 고덕신도시 모든 공사현장에 표준 근로시간은 8시간으로 하겠다고 밝힌 후 건설기계 지급보증제도 준수 등을 놓고 원청업체인 원하종합건설(주)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오늘 총파업은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시작이다”며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생계를 위해 장기간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한 관계자는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힌 후“시공사측에도 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이날 LH평택사업단도 방문, 비대위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등 집회를 이어갔다.
민주노총 평택지회와 평택·송탄·서부 건설기계 연합회, 고덕 이주민 생계조합, 평택시민 지역발전 비상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 건설기계분과 위원회(이하 비대위) 등 150여명은 26일 평택도시공사 평택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1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고덕신도시현장 건설기계에 관한 모든 사항은 비대위 건설기계 분과 창구로 단일화해 줄 것과 임대료는 평택시 건설기계 기준단가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또 고덕신도시 모든 공사현장에 표준 근로시간은 8시간으로 하겠다고 밝힌 후 건설기계 지급보증제도 준수 등을 놓고 원청업체인 원하종합건설(주)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오늘 총파업은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시작이다”며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생계를 위해 장기간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한 관계자는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힌 후“시공사측에도 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이날 LH평택사업단도 방문, 비대위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등 집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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