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저널

HOME >

뉴스

사회

평택세관 통관절차 거치지 않고 방출한 보세창고 업자 고발

기사 등록 : 2018-12-12 17:39: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평택세관 통관절차 거치지 않고 방출한 보세창고 업자 고발

평택항을 통관하지 않은 컨테이너 100여개가 무단 반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5일 평택직할세관은 평택항 보세창고에서 수입 냉동 고추가 들어있는 컨테이너 100여개가 통관절차 없이 무단 반출돼 창고업자를 관세법 위반 협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평택세관이 지난해 11월18∼29일 수용능력이 1천600t인 A보세창고에 수용능력 보다 많은 4천290t이 반입돼 창고 재고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한편, 평택세관은 그동안 평택항을 통해 수출입되는 수입 화물의 경우 보세창고로 옮겨 통관절차를 밟아왔다.

# 평택세관 보세창고 업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