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상 5명 여객선서 호흡곤란… 1명 사망
2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옹진군 울도 남동방 3.5마일 해상에서 중국 일조항에서 출항, 평택항으로 향하던 한중국제여객선 일조동방호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원인미상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키던 보따리상 조모씨(71·여)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평택해경에 의해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인천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한 상태이다.
이중 상태가 심각한 박모씨(60·여)는 헬기로 인천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중태에 빠진 정모씨(63·여), 김모씨(70), 장모씨(78·여)는 해경 경비정을 이용 대산항 서산의료원으로 긴급후송한 상태이다.
한편,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한중국제여객선 일조동방호가 평택항에 입항하는데로 승객 및 선원 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키던 보따리상 조모씨(71·여)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평택해경에 의해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인천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한 상태이다.
이중 상태가 심각한 박모씨(60·여)는 헬기로 인천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중태에 빠진 정모씨(63·여), 김모씨(70), 장모씨(78·여)는 해경 경비정을 이용 대산항 서산의료원으로 긴급후송한 상태이다.
한편,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한중국제여객선 일조동방호가 평택항에 입항하는데로 승객 및 선원 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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