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닫기
뉴스
ㆍ경제
ㆍ사회
ㆍ뉴스
정치
ㆍ평택시의회
ㆍ경기도의회
ㆍ국회
ㆍ정치
평택시
문화
ㆍ공연
ㆍ전시
ㆍ문화
주민자치
ㆍ주민자치회/위원...
ㆍ읍면동
ㆍ시민단체
환경
평생학습
오피니언
ㆍ칼럼
ㆍ사설
ㆍ기고
ㆍ쑥고개
복지
동영상
커뮤니티
ㆍPDF 신문
ㆍ공지사항
ㆍ자유게시판
ㆍ설문조사

'일일산타' k-55 미 36비행대대, 이웃사랑 실천 화제

기사 등록 : 2018-12-13 15:22: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 글씨 확대
  • 글씨 축소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 플러스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네이버 블로그로 공유 네이버 밴드로 공유

가족들과 함게 애향원 찾아 즐거운 하루 만끽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미군 장병이 가족들과 함께 6년여 동안 복지시설을 방문, K-55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펼치며 가족애를 심어주고 있다.

K-55 미군부대 소속 36 비행대대 대대장 제이슨 커런 중령을 비롯해 소속 부대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의 미 장병 및 가족들은 지난 15일 평택시 서정동 소재 애향원을 방문,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이날 오전 미 장병과 가족들은 부대원들이 20~30달러씩 모은 1천여 달러의 기금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장난감을 비롯한 학용품 등을 구입해 애향원을 찾았다.

이후 미 장병과 가족들은 애향원 어린이들이 준비한 난타공연 등을 함께한 뒤 산타로 변신한 크로퍼트 대위의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또 장병은 자신들이 직접 구운 쿠키 등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일일 산타클로스로 분했다.

이날 K모양(5)은 “말은 통하지 않지만, 미국 아이들과 함께하니 너무 좋았다”며 “이러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에 커런 중령은 “아이들의 난타공연 등은 잊을수 없는 퍼포먼스였다”며“ 이런 시간들이 한ㆍ미 우호증진은 물론, 새로운 파트더십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