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닫기
뉴스
ㆍ경제
ㆍ사회
ㆍ뉴스
정치
ㆍ평택시의회
ㆍ경기도의회
ㆍ국회
ㆍ정치
평택시
문화
ㆍ공연
ㆍ전시
ㆍ문화
주민자치
ㆍ주민자치회/위원...
ㆍ읍면동
ㆍ시민단체
환경
평생학습
오피니언
ㆍ칼럼
ㆍ사설
ㆍ기고
ㆍ쑥고개
복지
동영상
커뮤니티
ㆍPDF 신문
ㆍ공지사항
ㆍ자유게시판
ㆍ설문조사

송탄 중앙시장 국제명소시장으로 발전

기사 등록 : 2018-12-13 17:24: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 글씨 확대
  • 글씨 축소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 플러스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네이버 블로그로 공유 네이버 밴드로 공유

송탄 중앙시장 국제명소시장으로 발전

 

 

 

평택 K55 미공군기지 인근에 위치한 중앙시장이 전통시장 개념에서 벗어나 국제명소시장으로 재탄생한다.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27일 시장 입구에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출범식을 갖고, 시장 명칭을 ‘Hello Market (헬로시장)’으로 바꾸는 등 국제적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김선기 시장, 장호철 도의회 부의장, 중소기업청·시장경영진흥원 관계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출범식과 함께 상인회장 이·취임식, 상인 문화기획단 임명식,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보고, 핸드프린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농악 길놀이를 비롯한 바이크 퍼레이드, 밸리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일창 상인회장은 이날 “이번 출범식을 통해 평택국제시장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기 시장은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미군부대 앞 신장쇼핑물과 연계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국제적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은 지난 4월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국제중앙시장을 전국 유일의 국제명소시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