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매장서 휴대폰 훔친 20대 영장 

평택경찰서는 2일 자신이 일하던 휴대폰 매장에서 휴대폰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A씨(25)와 이같은 휴대폰을 매입한 혐의(장물취득 등)로 B씨(43)와 C씨(4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3일 밤 11시30분께 자신이 일하던 평택시 지산동의 핸드폰 매장에 몰래 들어가 최신 스마트폰 등 1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 등은 A씨가 훔친 물건이 장물인지 알면서도 7천만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