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 참가 노찬웅·김준태 씨 공인연비 보다 4㎞나 더 주행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가 1ℓ로 18.9㎞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웠다.쌍용차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쌍용차가 실시한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에서 Clubby Park모델의 공인연비 14.6㎞/ℓ보다 4㎞/ℓ넘게 주행한 노찬웅씨(28·군포)와 김준태씨(30·서울)가 1등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쌍용차 평택본사를 출발해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시내 주행 및 고속도로, 국도 등을 직접 운행, 이같은 최고연비 기록을 세웠다.1등의 영예를 안은 노씨는“ 뛰어난 경제성과 성능은 물론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경제적 사양 구성까지 체험할수 있었다”며“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코란도 C’의 뛰어난 연비 및 성능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쌍용차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코란도 C’의 연비 및 성능을 직접 체험하며 코란도 C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했을 것”이라며 “코란도 C는 성능뿐만 아니라 뒷좌석 시트가 뒤로 젖혀져 편안함을 제공하는 등 경쟁사 동급 SUV보다 경제적 사양 구성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등인 노찬웅·김준태씨가 상장과 함께 200만원을 받았으며, 2등은 권영훈씨(40)와 장인혁씨(20)가, 3등은 강석씨(32)와 강효씨(32)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