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 평택시에 사랑의 장학금 쾌척

동우화인켐㈜ 평택공장은 4일 평택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9천87만 원을 기탁했다.
동우화인켐은 저소득 가정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졸업 때까지 1년마다 100만 원의 장학금 지원하고, 연말에 학생들을 공장에 초청해 장학금 수여와 점심식사 제공 등 직원과 나눔의 뜻을 함께 해오고 있다.
임승훈 상무는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동우화인켐은 평택에서 20년째 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1:1로 기부하는 펀드 투게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사랑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대내 환경이 많이 어렵지만,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동우화인켐이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우화인켐㈜는 터치센터, 편광필름, 컬러필터, 화학약품(반도 TFT-LCD, OLED 제조공정용) 등을 생산하며 지속 성장한 기업으로 지난 1월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