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관광단지 조성 등 정부지원 적극 검토”
노출승인 2011.03.22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제1차관은 22일 평택시를 방문, 평택호관광단지 조성 및 오도성지 체험토굴 재현 사업, 한미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등에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을 방문한 모 차관은 김선기 시장으로부터 미군 주둔지 개발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안정 쇼핑몰을 찾아 상가 대표들과 대화를 했다.이 자리에서 모 차관은 “침체된 로데오 거리를 살릴 수 있는 외국인 문화의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장선 국회의원과 이완희 부시장, 오용원 평택문화원장, 이창녕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평택지회장 등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모 차관은 “최초 민간 제안으로 추진되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