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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제카페리 터미널 신축

기사 등록 : 2019-01-11 14:28: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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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국비 1천860억 들여 신규 국제여객부두도 건설
노출승인 2010.12.14
 평택항의 신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카페리 터미널이 정부 재정사업으로 전환돼 세계속의 허브항으로 재탄생된다. 국토해양부는 14일 평택항의 국제여객부두 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신규 국제여객부두 및 국제카페리 터미널 건설사업에 국비 1천860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접안시설(3만t급 4선석)과 국제카페리 터미널(1만299㎡), 배후부지 조성(12만4천㎡), 호안축조(1.3㎞) 등이다. 이에 따라 평택항에서 중국 3개 지역(영성, 연운, 위해)을 운항하는 카페리의 경우 국제여객부두(2선석)의 시설 부족과 여객터미널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평택항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화물수송(15.51%)과 여객(12.66%)이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선박접안이 가능한 부두가 2개 선석에 불과해 여객선사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달 말께 중국 일조항 신규 취항과 추가 검토되고 있는 중국 연태·석도항 마저 취항하면 사실상 평택항은 마비 상태에 이르러 부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대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은 “정부재정으로 평택항 국제카페리 터미널을 비롯한 접안시설, 배후부지 조성 등이 내년 착공해 2014년 완공된다”며 “평택항이 세계 속의 허브항으로 초석을 다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