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새마을지도자協 ‘사랑의 쌀’

노출승인 2010.10.31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희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심), 팽성읍(읍장 임성수)은 31일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해 휴경농지에 경작한 벼 11톤을 수확했다.이날 수확한 벼 11톤은 휴경지 4만3천161㎡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것으로 수확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향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희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들여 수확한 쌀로 많은 불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휴경농지에 벼를 심고 땀을려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은 매년 휴경지에 벼는 물론 배추 경작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