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평택청북지구 골프장용지 매각
노출승인 2010.07.1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일 “평택청북택지개발내에 소재한 골프장용지를 화성시에 소재한 재영웰릭스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경기침체 등으로 골프장 용지 수요자를 찾지 못해 골프장용지와 블록형단독주택용지의 별도 매각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골프장 주변에 위치한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오는 8월에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 평택청북지구는 총 201만6천㎡ 규모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단지내에 골프장용지(43만9천㎡)와 블록형단독주택용지(13만5천㎡)를 포함하는 특별계획구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