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이하 범방위)가 15일 어린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평택지역을 돌며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는 수원지검 평택지청 이영만 지청장을 비롯해 김종우 소년검사, 정춘조 사무과장, 송중호 평택지역협의회장, 범죄예방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범방위는 평택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우리아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자는 내용의 전단지 배포 등 어린이 보호운동에 앞장섰다.또 평택·안성 교육청에 의뢰해 나홀로 등교하는 71명의 어린이 명단을 받아 범죄예방위원, 모범운전자협의회 위원과 1:1 결연을 맺고 먼거리를 통학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