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道생활체육축전 상징물 선정

 평택시가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전 대상 등 당선작을 선정했다.이완희 부시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생활지원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생활체육회, 국제대학 미술학과 교수 등 9명의 위원은 심사를 통해 엠블럼 2점을 비롯, 마스코트 2점, 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3점 등 모두 11점을 선정했다. 시는 대회 엠블럼 부문의 경우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인 평택에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화합과 결속의 장을 이끌어낸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종락씨(41·서울)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마스코트 부문은 경기도의 캐릭터와 평택시의 무동이 캐릭터를 리뉴얼한 권지영씨(33·여·서울)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부문 최우수작에는 도민들이 함께하는 체육축제의 힘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디자인한 이용기씨(44·서울)의 작품이 뽑혔다. 일반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슬로건 부문은 ‘경기도를 하나로! 평택을 세계로!’를 출품한 방기성씨(35·대구)를, 구호부문에서는 ‘I ♥ 경기체전, WE ♥ 슈퍼평택’을 출품한 정해용씨(41·평택시 농업기술센터)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당선작은 수정을 거쳐 내년 평택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 홍보 및 운영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