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훈재단, 평택지역 저소득 청소년에 장학금

 

공인법인 목훈재단은 9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내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 10명에게 1천264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목훈재단은 지난 2002년 12월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퍼시스의 대표이사인 손동찬 회장과 ㈜퍼시스, ㈜시디즈, ㈜수림, ㈜일룸 등의 관계회사들이 출자금을 출연,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손 대표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일환으로 지급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자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