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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 선거 ‘정책선거’ 유도 돋보여”

기사 등록 : 2019-01-30 17:03:00

최해영 chy4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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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승인 2009.05.01

“도교육감 선거 ‘정책선거’ 유도 돋보여”

 

경기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권영일)는 30일 제54차 위원회를 갖고 4월 중 제작된 신문의 오류 및 개선 점, 잘된 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 위원장을 비롯, 정태식(㈜태민 대표), 이미숙(언론학 박사·방통대교수), 고희자(예총 전평택지부장) 위원과 본보 이민용 편집국장, 정근호 제2사회부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4월의 경우 경기도 교육감 선거 시 후보자별 정책 등을 상세히 보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해 관심이 없던 독자들에게 정책선거를 유도한 측면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위원들은 “교육현장을 깊게 들여다 보면 이번 도교육감 후보자 공약 중 상당부분이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은데 일반시민들은 잘 모를 수 있다”며 “장밋빛 공약 등에 대해서는 본지가 분석 보도해 주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 위원들은 사설이 차지하는 지면이 너무 적다며 사설 면을 늘릴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사설 제목도 지금보다 더 크게 뽑을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특히 사람들면의 경우 30일 보도된 ‘희망등대’ 박스가 돋보였다며 희망등대를 고정박스로 처리해 줄 것과 오피니언면에 게재되는 ‘오늘의 날씨’를 전일 날씨와 비교해 게재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위원들은 4월 신문에서의 문제점으로 수원, 성남 등 경기남부권 중심의 문화예술 공연 등이 주로 다뤄지고 있다며 연천, 가평, 양평 등 경기북부나 소도시의 소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편집국장은 이번 도교육감 선거의 경우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여론조사도 타 언론사보다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며 “다음 선거에는 장밋빛 공약 등에 대한 분석으로 유권자들이 보다 정확히 후보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희망등대 박스의 경우 소재발굴 등에 어려움이 있어 고정 박스로 처리하기에는 문제점이 있다”며 “사회를 훈훈하게 할수 있는 기사발굴에 노력을 하고 경제뉴스 등을 보완해 유익한 정보와 읽기 편한 레이아웃으로 지면의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