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택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이 무료급식과 보청기 무료보급 사업 등 지역봉사의 이정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평택시 평택동 소재 JC공원에서 이규찬 회장과 김성환·송종수 시의원,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독거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모은 1천여만원의 기금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와 디지털 보청기 무료보급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설렁탕을 비롯한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음미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디지털 보청기를 받은 7명의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모자가정 가구들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듣지 못해 답답한 것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는 고통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난청인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찾아주는 보청기 보급사업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