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승인 2008.10.28 

평택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평택시는 27일 시청에서 송명호 시장과 도·시의회의원, 도관계자, 평택경찰서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역주변 교통체계개선사업(TSM)’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진 최종 용역보고회는 지난 8월에 가졌던 기술검토 관계자 회의에서 지적되었던 추가개선 내용과 아주대 오영태교수 및 남서울대 김황배 교수의 의견 등을 반영한 평택역 주변의 교통체계개선 최종안이다.
개선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통복시장 교차로의 경우 육교철거 및 신호교통체계운영, 버스 정류장 이동, 횡단보도·교통섬 신설 등이다.
특히 가로축 개선을 위해서는 통복시장에서 평택역 앞 구간은 교차로 신호체계 운영, 이면도로 진입교차로 3개소를 폐쇄,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구간 지정 등으로 가로구간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