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의원이 의정생활을 하며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의 의정성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의정활동을 분석하고 진단해 지방의회의 활성화 방안과 지방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 화제가 되고있다.
평택시의회 송종수 시의원은 지난달 25일 고려대 인촌 기념관에서 가진 고려대 정책대학원 졸업식에서 석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초선인 송 의원이 이날 수여받은 석사학위는 그동안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여에 걸친 시의회 의정활동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를 진단하고 지방의회의 활성화 방안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지방의회의 나아갈 방향 등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어 초선의원 등의 의정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대해 송의원은 “학업을 끝까지 마칠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교수님,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책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우리지역과 시민에게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