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국제 중심도시로 도약”

 “균형있는 도시개발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방안을 모색하고 평택이 국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3월 초순 평택지방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는 민병균 사장(63)의 일성.
민 사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와 한양대 환경대학원(도시계획)을 졸업했으며 건설교통부 사무관, 한국토지공사 본부장 경기도시공사 사장, 경기도시공사 경영자문 등을 역임했다.
토목산업기사를 비롯한 측량 및 지형공간 정보기사, 도시계획기사, 공인중개사, 특급기술자 자격증을 소지한 민 사장은 건설교통부 토목사무관시 평택시를 농지보전을 위한 도시계획을 대표하는 모델로 제시, 전국 각 도시에 보급했다.
한편 경기지방공사 사장으로 근무시에는 분당·일산 신도시 및 택지개발과 어연·한산산업, 현곡산업 단지조성 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도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담당한 민사장은 오는 3월 초순 취임이후 법인등기를 비롯한 이사회구성, 직원 채용을 오는 4월 중순께 마무리짓고 본격 평택지방공사를 가동할 계획이여서 평택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