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좀 더 살기 좋은 마을과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땀흘린 공무원 및 시민에게 수여하는 ‘아름다운 시민상’을 선정, 수상한다.
일반시민부문인 ‘민들레홀씨상’의 경우 오랫동안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는 오토바이를 타고 소외계층 13세대에 매일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사랑의 봉사를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한 김재홍씨(68)가 수상한다.
또 공무원부문 ‘빛과소금상’에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가진 자신들만의 ‘끼’를 살리고 뽐낼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 평택시가 청소년복지에 있어 대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정영주 현덕면장(53)을 선정했다.
특히 아름다운 시민상 특별상에는 평택시뿐만 아니라 도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도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로 장호철 도의원(50)을 선정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 11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시 수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