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7일 한울실에서 2019학년도 영재교육해당학생과 가족,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영재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영재교육원 운영방법, 연간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형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여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다짐 발표로 관심을 모았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4개 학급 80명 학생과 12명의 지도 강사가 참여해 주 1회 방과후 융합분야 교과활동, 개인연구과제 준비 및 발표, 대전 과학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한다.
양미자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함께하는 공동체 속에서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각자의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를 위해 평택영재교육 운영진과 지도교사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