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승인 2007.06.22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봉사”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평택 비전뷔페에서 김사영 라이온스총재와 정장선 국회의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응구 회장은 “라이온스 클럽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늘지고 어두운 곳,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수해 및 화재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희생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해 희망과 기쁨을 안겨 주었다”며 “이같은 회원들의 공로를 발판삼아 더 한층 발전된 클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고제민 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이 성장할수 있었던 것은 어느 한사람의 힘이 아닌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어 왔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더 나은 봉사로 밝은 미래를 여는 클럽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택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0년 평택라이온스의 지원으로 김정태 외 13명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09-G지구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을 조직할 것을 발기한 이후 17년여년 동안 덕동산 식수대 설치 및 무료 개안수술, 대민무료진료, 중추절 이웃돕기,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장학금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