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승인 2007.05.03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 30명에 3천500만원 장학금

 

평안밀레니엄 선도 장학재단은 2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우관재 이사장, 김종로 지청장, 수혜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평택고등학교 이현우(3년)학생 등 고등학생 26명에게는 수업료 전액과 평택대 경영학과 곽태순(4년)군 등 4명의 대학생에게는 수업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모두 30명에게 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우 이사장은 “학업이 우수한 인재 양성과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만들게 되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안밀레니엄 선도 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12월 설립이후 매년 469명의 학생들에게 3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평택지역의 인재양성은 물론 가장 모범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