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쌀 생산부문’…고덕면 이근택씨 선정

 평택시에서 생산된 쌀이 도에서 실시한 고품질 생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 평택농업의 위상을 재확립 시켰다.
19일 시에 따르면 선진영농 및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풍요로운 복지농어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제1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고품질쌀 생산부문’에서 평택시 고덕면해창리 이근택씨(51)가 선정됐다.
이씨의 이번 수상은 벼공동육묘장 설치를 비롯한 영농기술 지도 등으로 10㏊의 농지에 추청벼와 고시히카리 등 고품질 벼를 재배해 FTA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고품질 쌀을 대량 생산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이씨가 수상받는 대상은 도에서 주어지는 농어민대상중 가장 권위가 있는 고품질쌀 생산부문 대상으로 경기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품질좋고 밥맛좋은 평택쌀 명성을 재 확인케 함으로서 평택농업의 위상확립에도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