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LINC+ 사업 2단계 진입 대학 선정

 

평택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대는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2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앞서 평택대는 산업체와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스마트물류, 스마트반도체시스템, 산업IoT 등 3개 융복합전공 사업을 해왔다.

특히,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비전과 인재상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사회맞춤형 엘리스(ELIS) 인재 양성’으로 정하고 45개 기업과 채용연계 약정협약을 체결, 맞춤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동현 평택대 LINC+사업단장(국제물류학과 교수)은 “2단계 사업에서는 사회맞춤형 교육의 이념과 방식을 확대 및 고도화해 최종 성과인 취업률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는 사업모델을 신규로 추진해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자립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