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승인 2001.01.16
평택, 주택가서 불 20대 회사원 질식사
15일 오후1시30분께 평택시 팽성읍 안정1리 이모씨(61)의 2층건물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이씨의 아들(25·회사원)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2층 건물을 모두 태워 1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뒤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이씨는 “야근을 마치고 아침 9시에 귀가한 아들이 잠자는 것을 보고 병원을 다녀와 보니 집에서 불길이 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불은 2층 건물을 모두 태워 1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뒤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이씨는 “야근을 마치고 아침 9시에 귀가한 아들이 잠자는 것을 보고 병원을 다녀와 보니 집에서 불길이 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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