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인구 50만 돌파 기념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인구 50만 진입 축하 기념으로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택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발행하고 평택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로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역할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출시한 평택사랑상품권은 지난달 28일까지 20억 판매를 돌파하며 시민에게는 평상시 6%, 설·추석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 10% 할인 구매혜택이 주어진다.
특별할인판매는 평택시 관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과수농협 등 52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 관리를 위해 상품권 구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점포 등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상품권 뒤편 QR코드,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소상공인은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계좌사본을 지참해 시청 일자리창출과, 송탄·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31-8024-3509)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