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 홈스테이 교류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과 평택시민간 홈스테이를 교류사업을 추진, 민간외교 확대로 평택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22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대학생 11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민간 홈스테이를 위해 평택을 방문했다.
홈스테이 교류사업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돼 왔다.
특히 이번 아제르바이잔 대표단은 2016년 이 사업으로 평택을 방문했던 첫 국가의 학생들이 다시 찾아왔다는 점에서 재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제르바이잔 대학생은 2명이 한 조가 되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사전에 섭외한 평택지역 내 6가정에 각각 하루를 머물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제르바이잔 방문단 청소년체육부 소속 구넬 다다쇼바 단장은 “홈스테이 자리를 마련해 준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우리 단원을 반갑게 맞아준 호스트 가정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홈스테이가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과 평택시의 우호교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대표단 여러분들이 향후 양국 교류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면서 “참여해주신 호스트 가정에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