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와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는 최근 한국복지대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학생 관련 특수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무장애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 장애대학생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연구와 지원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이상진 한국복지대 총장은 “양 대학은 수도권 특히, 경인권 국립대학으로서 대학 간 원활한 교류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올해 교육부에서 학교상담ㆍ특수교육전공 박사과정을 승인받아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면서 “한국복지대학교와 협약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전문가 양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