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이전 개소… 민생 돌보며 지역 민원해결 창구 역할 기대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이전개소식에 참석한 평택지역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지난 8일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지역현안 상담과 정책회의 등 지역주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평택로 149(신대동) 평택상공회의소 2층으로 이전해 개소식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상담소는 도의회 양경석(더민주, 평택1), 김재균(더민주, 평택2), 김영해(더민주, 평택3), 오명근(더민주, 평택4), 서현옥(더민주, 평택5), 송치용(정의당, 비례) 의원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각종 입법 및 정책건의, 주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의회 신낭현 사무처장, 이종호 평택부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평택시의원,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송탄 소방서장,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목범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지역 도의원들은 “주민들의 소통창구이자 지역을 홍보하는 발신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택상담소가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민생을 돌보는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