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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무총리 면담...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이전ㆍ개발 "중앙부처 협조 지원" 건의

기사 등록 : 2021-07-16 18:35:00

박명호 samguri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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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는 16일 쌍용차 해결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면담했다.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유의동 국회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오영식 국무총리 비서실장(왼쪽부터).   ⓒ평택저널
▲ 평택시는 16일 쌍용차 해결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면담했다.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유의동 국회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오영식 국무총리 비서실장(왼쪽부터).   ⓒ평택저널

 

평택시가 김부겸 국무총리에 쌍용자동 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평택시는 김부겸 총리와 면담을 갖고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공장 이전·개발방향에 대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면담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갑)ㆍ국민의힘 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정일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0년 토종기업인 쌍용차의 평택공장 부지 이전은 평택시와 쌍용차의 동반성장 및 새로운 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 시점에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쌍용차는 향후 새로운 공장의 장기적인 생존 토대 구축을 위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을 생산하는 첨단 미래차 공장 건설,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적인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부겸 총리는 “경기침체로 인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 이 자리가 국내 산업에 있어 노사 협력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중앙기관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미래첨단 자동차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공장을 평택시 관내로 이전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지를 물색 중으로 평택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