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2021년 토지정보분야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가 토지불부합 지역에 대한 토지측량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가 2021년 경기도 내 토지정보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시는 지적관리 분야 1위, 주소정보 분야 3위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정책 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와 밀접한 업무 7개 분야다.

시는 올해 중점 과제인 소관청중심 도해지역 성과관리 적극추진, 도 시책사업인 지적측량 성과검사 동영상제작, 지적세미나 발표,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주소서비스 운영으로 지적관리 분야와 주소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필지 이상으로 관리되는 토지를 1필지로 합병하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관리에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지적측량 성과검사 실무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이 향상돼 지난 달 25일‘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재천 토지정보과장은“앞으로도 내실있고 공신력있는 지적업무 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항상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