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치과의사회가 평택시 보건소에 전달한 건강음료 물품. 사진=송탄보건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치과의사회(회장 김영준)는 24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평택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음료 1천300병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선별진료소, 역학조사와 환자분류 등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희망 메시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 김영준 평택시치과의사회 회장.   ⓒ평택저널

김영준 평택시치과의사회 회장(김영준치과 원장)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타 시군에 비해 적극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는 평택시 보건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평택시치과의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