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마무리…"성실하게 직무수행 할 것" 의원 선서

▲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식을 열고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따.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제9대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평택시 집행부에서 정장선 시장,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민주),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국힘),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민주),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민주)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