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평택시의회, 임시회 앞두고 조례·예산안 심사 기법 특강 

▲ 제9대 평택시의회가 첫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기초의회에서 조례제·개정과 예산안 심사는 기본 아닌가요?”

6·1 지방선거로 출범한 제9대 평택시의회가 첫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조례·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개회되는 제232회 임시회에 앞서 의원들의 조례·예산안 심사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김희삼 전 평택시의회 전문위원의 조례·예산안 검토 설명, 질의 관련 유의 사항 등 구체적인 심사 기법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조례·예산안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꼼꼼하고 세세하게 심사해야 한다”며 “시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안건을 합리적으로 심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