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면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명랑운동회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저널

주민들이 뜨거운 참여 속에 열린 평택시 고덕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호응을 얻으며 성료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로 의미를 더했다.

고덕면 체육회(회장 허지영)는 지난 27일 평택에코센터 야구장에서 면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고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면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정장선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유승영 평택시의장 등 내·외빈의 축하 속에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마련돼 분위기를 조고시켰다.

허지영 체육회장은 ”4년 만에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내년에 개최될 평택시민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