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평택시 화훼 연구회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30일 평택시 화훼 연구회와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이날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화훼농가 활성화를 위한 화훼 연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 평택시 화훼 연구회, 진위 화훼 작목회 등 화훼 단체 임원과 회원, 평택시 농업정책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관내 화훼농가가 처해 있는 고충 청취,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화훼시장의 장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판로 확대 지원과 화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 화훼 연구회 최상란 회장은 “화훼농가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집중호우 피해까지 더해져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도 의회와 시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