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강릉 순포습지 등 견학…평택시 습지 등 환경 분야 접목 모색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위원들과 집행부 관게 공무원 등이 선진지 견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가 상임위 전문성 강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타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의회 복지환경위는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2일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강릉시 순포습지, 경기도 고양시 자원순환산업전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생태하천 복원과 친환경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위원과 집행부 관게 공무원 등이 선진지 견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1일차인 31일은 ‘2020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릉 순포습지를 방문해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평택시 습지 복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일차인 1일은 고양 킨텍스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견학하고 평택시 환경기술 접목 및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를 토대로 향후 환경 분야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을 쾌적한 자연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